포승읍(읍장 박덕희) 새마을부녀회(총회장 차복희)에서 설을 맞이해 지난 10일 ‘설맞이 사랑의 흰떡 나누기’행사를 마련했다. 부녀회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61세대를 순회방문하며 준비한 4kg의 사랑의 흰떡을 전달하고 덕담을 함께 나눴다.
박덕희 읍장과 차복희 회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하고 배부를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아름답고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돕기 바자회 개최, 사랑의 김장 담그기, 설과 추석 때마다 사랑의 떡 나누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혜경 기자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