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 증상 대처

니코틴 금단증상은 신체적인 것과 심리적인 것 두 가지가 있다. 신체적 증상은 짜증스러운 반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다. 니코틴 대체제는 이러한 신체적 증상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보다 큰 모험으로 생각하는 것은 금연의 정신적인 측면이다.
기간에 상관없이 흡연의 경험이 있다면, 당신이 하는 거의 모든 일들(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는 것, 먹는 것, 읽는 것, TV 보는 것, 커피 마시는 것)이 흡연과 연관되어 다가올 것이다. 그것은 니코틴 대체제를 사용하더라도 흡연하고 싶은 마음이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다. 금연을 위해선 우선 유혹을 느끼는 사람들과 장소를 멀리 피하고, 습관을 바꾸며 술이나 커피대신 주스나 물로 바꾸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른 일을 하며, 휴식보다는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일을 하기보다는, 흡연욕구를 물리칠 수 있게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흡연할 때 연기를 들이마시는 것처럼 숨을 깊이 들이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흡연욕구가 강할 때 심호흡을 하고 폐가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로 채워지는 것을 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이터를 켜고 싶다는 욕망을 늦추어야 한다. 최소한 10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게 되면, 이런 간단한 방법이 흡연의 강한 욕구를 떨쳐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보상하는 것이다. 금연을 하는 것을 쉽지 않은 일이므로 당연히 보상받아야 한다. 매일의 담뱃값을 모아 매 주 스스로에게 선물을 사주거나, 잡지를 사거나, 외식을 하거나, 멀리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큰 선물을 사기 위해 저축을 하기 바란다.

금연 유지

금연유지가 최종의,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금단증상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금연유지를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흡연하고 싶을 때 먼저 그 시간들을 생각하고 이러한 상황들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 가능한 다른 방법이나 활동들을 활용한다.
금연 후 몇 달, 혹은 몇 년 동안 가끔씩 갑자기 흡연욕구가 강하게 일어날 수 있다.
만약 다시 흡연한다면? 실수와 실패의 차이는 본인이 조절 할 수 있다. 실수는 한 순간의 잘못이고 바로 고칠 수 있지만, 실패는 재흡연이다.

재흡연 하는 것을 용서로서 실수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실패라고 보고 금연유지를 위한 서약을 다시 할 수 있다.
재흡연 할 지라도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소수만이 첫 시도에서 금연에 성공한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연 성공 전에 많은 시도를 한다. 금연시도에 있어 무엇이 도움이 되고 무엇이 방해가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은 중요한다. 그러면, 다음 번 금연시도 시 이런 정보들을 활용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