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북면은 대부분 밭농사와 논농사를 주업으로 하고있는 농업중심 지역이다. 최근 어연·한산 지방공단조성과 청북택지지구 조성으로 인해 신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한 과도기적 지역이다.
현재까지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예정자로는 전 청북면장을 역임하고 현재 농사를 짓고있는 이익재씨가 유일해 무투표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씨는 "어려운 농촌의 경기를 되살리고 항구주변 도시의 개발을 앞당기기 위하여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동기를 밝혔다.
예정공약으로는 △율북리, 한산리, 어소리, 현곡리 간 도로개설 △청북면 도시계획 재정비 △버스노선 재조정 및 교통편의 제공 △청소년 체육관 건립추진 △청북면사무소청사 신축조기추진 △옥길리 신도시 조기추진 △서정동에서 평택항까지 연결도로 개설추진을 하겠다고 했다.
발안농고를 졸업한 이씨는 청북중학교 육성회장과 평택시의회 내무위원장, 팽성읍장, 안중농협장을 역임하고 현재 평택시민방위강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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