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평택을 지구당 정기대의원대회 가져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새천년 민주당 평택을지구당 도의원 후보로 장석근 현 시의원과 임승호씨가 선출됐다.
민주당 평택을 지구당은 지난 21일 평택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제4선거구(비전동·신평동 등 구 평택지역) 도의원후보에 장석근 현 시의원을 무투표로 선출하고, 제3선거구(안중 등 서부지역과 팽성지역) 도의원 후보로 대의원들의 투표를 거쳐 신원컨설팅 대표 임승호씨를 선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기획국장 양안석씨와 경선을 벌인 임승호씨는 141표의 유효표 가운데 75표를 얻어 당선됐다.
한편, 이번 민주당 평택을지구당 정기대의원 대회는 정장선 지구당 위원장을 비롯, 임창렬 경기도지사, 문희상경기도지부장, 남궁석, 원유철, 이희규, 김영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의원과 당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작권자 © 평택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