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문대학 졸업작품전시회, 광고디자인 작품 등 다양한 작품 선봬

경문대학(학장 이준해)이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2001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학교관계자, 학생, 학부모의 큰 관심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졸업생 작품전시회에는 건축과, 산업디자인과, 공업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모델과등이 참여, 2년이란 시간 동안 키워온 실력과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올들어 네번째 작품전시회를 개최한 산업디자인과(학과장 홍혜정)에서는 노련한 의사는 수십가지 병도 한가지 약으로 고치는 것처럼 여러가지 의미를 하나로 집약한 광고디자인작품을 비롯해 눈으로 즐기는 아름다움의 시각디자인 작품, 각종기업 브로슈어등 기능적인 미를 창조한 편집디자인 작품,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한 섬유디자인 작품외에도 자연의 아름다운 색채로 패션의 세계를 리드하는 염색디자인 작품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로 부터 찬사를 받았다.

졸업작품을 전시한 학생들은 2년이라는 학교생활을 통해서 교수님들의 지도와 사랑속에 실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혔다고 말하고 세상을 향한 첫발을 내딛기 위한 졸업작품에 여러분의 격려와 박수가 힘이 되었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최선을 다해서 실력을 발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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