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 사진촬영대회·서해대교 낙조사진전도

한국사진작가협회 평택지부(지부장 김성용)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북부문에회관 전시실에서 '제12회 회원사진전'고 '제6회 평택시민 사진촬영대회 수상작'과 '아름다운 평택시 서해대교 낙조사진'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는 김성용지부장의 '가을Ⅰ·Ⅱ'와 윤영길씨의 '일몰', '여심' 등 사진협회 회원들이 1년여간 정성들여 준비한 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최왕호, 김재현씨 등이 찍은 서해대교 낙조사진 20여점, 최승현씨의 '농악경연대회', 현종복씨의 '물동이 놀이' 등 제6회 평택시민 사진촬영대회 수상작 30여점이 전시됐다. 이에 김성용 지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하에서도 항상 독창적인 본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려고 열심히 사진 예술 활동을 한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3년동안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선기 시장은 "피사체와의 끊임없는 촬영 과정을 과정을 통해 창작되어지는 사진예술을 전시하는 오늘의 행사는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한 단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한일우 시의회의장은 "전시에 참여한 모든 사진작가 여러분들이 문화의 시대를 앞당겨 열어가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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