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8일 비전동 가보호텔 웨딩룸에서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선·화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복합운송협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만주식회사, 대룡해운, 장금상선 관계자도 참석, 평택항 홍보에 나섰다.

김선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평택항은 중부지방 중심부에 위치하고 경부, 중부, 서해안고속도로와 국도 1호, 39호, 38호, 경부선 철도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해상 및 육로운송비 절감은 물론 물류수송기간 단축의 잇점이 있다고 설명하며 평택항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이상기 항만경제국장은 평택항의 개발현황, 경제성, 항만서비스, 물동량 현황과 전망, 앞으로의 과제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적극적인 항만 세일즈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포승공단 내 신당공원에 올라 평택항과 포승공단등 평택항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동부두와 서부두 등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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