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에 창단되어 고전주의 음악에서 낭만주의와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파토리를 소화하는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KBS 토요음악회, 남북한 UN동시가입 경축공연, 대전EXPO 경축음악회, IOC총회 개막연주회 등 폭넓은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총60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시트라우스의 '오페렛타 박쥐' 서곡을 비롯한 '트리치-트리치' 폴카, '천둥과 번개' 폴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의 주옥같은 선율을 선보인다.
지휘자 윤용운씨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발 디플롬과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지휘과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 Examen)을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