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장기자랑 알뜰바자회 등 성황

비전동 2동 소사벌초등학교(교장 이수영)에서 지난 10월27일 한마당 축제가 펼쳐졌다.
학생과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이번 축제에서는 평택중학교와 평택여중의 사물놀이와 째즈댄스 공연이 있었으며 소사벌 초등학생의 장기자랑, 소사벌 초등학교 어머니회(회장 김흥녀)가 주관한 알뜰바자회가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어머니회 회원들은 이행사를 위해 헌옷, 책, 비디오 테입, 인형등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오뎅, 순대 빈대떡, 김밥, 호박죽, 국수, 햄버거, 피자등 음식을 직접 조리 판매했으며 그외에도 곡류, 건어물, 떡, 참기름, 비누등을 판매해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기금을 마련했다.

알뜰바자회를 통해서 마련된 기금은 주위의 불우한 이웃돕기와 무의탁노인 돕기등에 쓰여지며 학교발전기금조성에도 힘이 되고 있다고 한다. 회원수 500여명의 소사벌 어머니회는 그 어느 단체보다 단합과 단결이 잘되고 있어 모범적인 어머니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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