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는 새마을지도자 가족들이 참여하여 지역발전과 새마을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지도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단합과 재충전의 계기를 도모하는 수련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은 새마을 운동을 도덕성회복 공동체의식 함양 등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우자는 우리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이어 읍·면·동 대항으로 400m 혼합계주, 3인4각 경기, 줄다리기 등의 체육행사도 가졌다.
한편 노승관 회장은 "002년 월드컵이 세계인에게 한국을 다시 부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며 새마을회 회원들이 10대 과제를 충분히 수행하고 새마을 운동을 몸소 실천해 새마을 열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김선기 시장과 이영창 부의장은 새마을 운동이 평택의 발전에 큰 몫을 해 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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