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는 평택항과 중국 영성시 용안항간의 첫 국제 카페리 "대룡호"의 역사적인 취항식이 열렸다.

평택시와 대룡해운(주:대표이사 이우극)의 주최로 열린 한·중간의 카페리 취항식에는 임창렬 경기도지사,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민주당 평택시 갑·을지구 원유철·정장선 국회의원, 김선기 시장, 탕광운 중국영성시장, 황대봉 대하그룹 회장, 김성규 인천해양지방청장과 시·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해 "대룡호" 취항을 축하했다. 행사는 그동안의 카페리 취항과정을 설명하고 환영사, 시민들의 영상 메시지, 국제여객터미널 준공테이프 절단식, 카레리 취항을 알리는 에어샷 및 연화류 행사 등이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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