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한국행정학회 주관, 평택항 활성화·단체장 노력 등 평가 받아

9월중에 실시된 『신동아·한국행정학회』가 공동주관하고 경인행정학회에서 평가한 전국우수기초단체 평가에서 평택시가 전국기초자치단체 베스트 13위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3차에 걸친 다면평가와 현장취재로 최종 선정된 이번 평가는 먼저 서면평가를 실시한 후 동아일보사 지방 주재 기자들이 우수 기초단체를 추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한국행정학회 소속 경인행정학회에서 단체장 리더쉽, 정책추진, 대응성, 건전 재정운용 등 4개 분야별로 평가지표를 만들어 평가에 들어갔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신동아에서 한국행정학회 평가자료와 1차, 2차 자체평가 결과를 종합해 우수기초단체를 선정하고, 특별 취재반을 구성하여 현장 확인 절차를 거친후, 최종적으로 평택시를 전국기초자치단체 BEST 13위에 선정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단체장의 리더쉽이 일선행정에 반영되는 모습이 돋보이고 특히 평택항 활성화, 서해대교, 평택항 주변 문화·관광·예술도시를 만들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보급, 지역경제활성화,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 등 경쟁력있는 자치도시를 만들어 '21세기 평택항시대', '동북아 무역·물류 중심도시'로의 시정이념 및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단체장의 노력과 열정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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