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6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연재를 마치며…
가려운 데를 박박 긁으면 쾌감이 있지요. 그러나 긁고 싶은 대로 다 긁고 나면 온통 피투성이가 되지요. (중 략) 언제나 가까운 데서,...
평택시민신문  |  2016-08-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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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버지라니!
눈이 안 보여 신문을 볼 땐 안경을 쓰는늙은 아버지가 이렇게 귀여울 수가.박 씨보다 무섭고,전 씨보다 지긋지긋하던 아버지가저렇게 움트는...
평택시민신문  |  2016-08-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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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풍경, 풍경의 아버지
아버지를 생각하면 늘 떠오르는 것은 아버지의 안경에 비치던 풍경이다. 지나가는 차창처럼 때론 그곳엔 바깥 측백나무에 와서 앉던 참새들이...
평택시민신문  |  2016-07-2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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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六親)이라는 의미
우리 아버지는 세계에서 아주 용감한 에베레스트.나는 즐거워, 아버지와 함께한 행복을 노래 불러요.용감함과 도전으로 똘똘 뭉친 우리 아버...
평택시민신문  |  2016-07-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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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버지의 여자
피랍 365일째어머니는 두부처럼 앉아계시다요란했던 구급차 울음소리로부터 시작된격리,머리맡 수북이 쌓인 약봉지 펼치듯사계절 돌아온 홍매가...
평택시민신문  |  2016-07-1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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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막을 걷는
그는 지금도 무겁게 등짐을 지고 사막 위를 타박타박 걷고 있을 것이다 바람은 순간순간 모래 위에 새겨지는 그의 삶의 흔적을 하나하나 지...
평택시민신문  |  2016-06-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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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환하다
고작 칠일 울려고땅 속에서 칠년을 견딘다고더 이상 말하지 말자매미의 땅속 삶을사람 눈으로어둡게만 보지 말자고작 칠십년을 살려고우리는없던...
평택시민신문  |  2016-06-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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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키우는 힘
대관령을 넘어 배추작업 하러 나간 엄마는 돌아오지 않았다. 다른 여자와 살고 있던 아버지도 돌아오지 않았다. 연탄불이 꺼진 방안에서 울...
평택시민신문  |  2016-06-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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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수도원의 아버지
나는 너무 어리거나 너무 늙었다땡감이 아니면 물러터진 홍시감이다때문에 때문에 뿐이었던 아버지가수도 없이 못 박혔을 십자가 형틀을부모 노...
평택시민신문  |  2016-05-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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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의 원적지
끝까지, 한 줄로 읽고 싶은 내 인생의 원적지 이교상,「東海」 꽃은 피는데 몸은 아프고 원고는 밀렸다. “꽃...
평택시민신문  |  2016-05-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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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딴생각’을 ‘생각’하며
진주에 가면그 여인을 꼭 만나야지남강에서 만날까촉석루에서 만날까지하철 앞자리젊은 여인의 가녀린 목에진주목걸이가 빛난다진주에 가면그 여인...
평택시민신문  |  2016-05-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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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의 극단으로 가야 오로라가 펼쳐진다
아버지가 보낸 텔레비전과 함께 딸려온 리모컨, 죽은 건전지를 꺼내 몸통을 송곳니로 깨문다.(중 략)아버지 어깨너머로 배웠다. 잘근잘근,...
평택시민신문  |  2016-05-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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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의 기원-장유정
장유정 시인은 1961년 경기도 평택에서 출생하였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떠도는 지붕」이라는 ...
평택시민신문  |  2016-04-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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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녀)의 아버지 1
시간을 돌아서 가보면폐사지처럼 버려진 아버지방 아랫목 길게 누워 있다아버지의 아버지가 꿈결에 다녀갔는지훠이- 손을 내저으며 바람을 내보...
평택시민신문  |  2016-04-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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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뒷모습
민들레 노랗게 피어난 들길저만큼 앞서서산을 내려가시는 아버지의 뒷모습훤칠한 키에 늘 보기 좋았던일흔이 넘어도 늘 정정하시던,아버지의 걸...
평택시민신문  |  2016-04-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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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의 의미를 생각하며
아버지가 굳어버린 노을처럼 누워 있다낮엔, 그래도콧등으로 풀잠자리의 날갯짓 소리가 멈추지 않았는데아프지만 따뜻했던이젠 아프지 않지만 차...
평택시민신문  |  2016-04-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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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캬라멜과 아버지
나는 여섯 살, 언니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지 동대문운동장 앞 공터엔 손님을 기다리는 삼륜차들이 모범택시처럼 죽 늘어서 있었지 언니와 나...
평택시민신문  |  2016-03-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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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것,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것
바다는 섬을 낳아 제 곁에 두고파도와 바람에 맡겨 키우네-김명수,「사랑」 두 개의 행으로 이루어진 짧은 시가 언뜻 눈에 들어왔다. 19...
평택시민신문  |  2016-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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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에서 ‘미소하는’ 아버지 이야기
지상에는아홉 켤레의 신발아니 현관에는 아니 들깐에는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알전등이 켜질 무렵의문수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
평택시민신문  |  2016-03-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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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를 더 멀리 내보내기 위하여 종은 더 아파야 한다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사랑하고 있는 것이다그윽한 풍경이나제대로...
평택시민신문  |  2016-03-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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