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섬기는 마을공동체 사역으로 패러다임 바꿨다 작은도서관은 활동조직들 거점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프로그램 운영하며 공동체 활성화이충동 부영2차아파트 상가건물 3층에 사랑나무작은도서관이 있다. 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도서관 역할도 하면서 평생교육기관이나 사랑방 역할도 한다. 평택시에는 2021년 8월 말 현재 총 63개소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있다. 통상 작은 도서관은 10평 이상의 공간에서 열람 좌석 6석 이상, 총 장서 1000권 이상을 구비하고 일정 요건을 갖추면 등록이 된다. 종교시설 내에 있거나
평택 사람들의 삶과 미래 담는 박물관 준비 평택은 포용의 도시, 수 많은 사람들 모여 ‘평택 공동체’ 이룬 곳평택박물관은 ‘평택 공동체’ 신뢰 형성에 도움되도록 역할 할 것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에 평택시립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공박물관을 세우려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를 통과해야 하나 평택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탈락한 바 있다. 올해 신청절차를 다시 밟고 있는데, 시립박물관 설립 절차가 어디까지 진행됐고, 평택시의 준비 정도와 타당성 평가 통과 가능성은 어떠한지, 세워질 박물관의 성격은 무엇인지
비지정문화재인 ‘소사원 돌미륵(소사동 석조미륵입상)’이 최근 토지주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져 논란이 되고 있다.이 돌미륵은 2014년 평택문화원에서 ‘평택문화유산 연구조사’ 용역을 하며 문화유산적 가치가 있으니 지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고 평택시에 건의한 바 있던 문화재로 최근 토지주가 안중의 모 사찰에 기증하자 시민단체들이 원상회복을 주장하고 나섰다.윤시관 문화재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는 “마을 공동체에서 관리해온 미륵불을 개인 소유물처럼 다른 곳으로 옮긴 것은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평택시는 비지정문화재라 토
평택은 국제적 시립오케스트라 모델 만들기에 여건 충분 가수 정태춘이 평택 출신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음유시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정태춘과 평택 팽성읍 계성초등학교 동창이면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유명 음악가가 있다. 지휘자 최선용. 클래식 음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지휘자다.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설립 당시 경기팝스오케스트라) 창립 지휘자이자 소프라노 조수미 사단의 전속 지휘자로도 활동한 최선용(68)은 평택중·서울 예고, 서울 음대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벨
평택항 신생 매립지 관할권을 놓고 충남 당진시와 벌였던 경계분쟁에서 평택시가 최종 승소했다. 지난 2월 4일 대법원 특별1부(주심 대법관 이기택)는 2015년 5월 18일 충남도와 당진시 등이 평택항 신생매립지 96만2350㎡ 가운데 70%(67만9589㎡)를 평택시 관할로 결정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에서 당진시 등의 주장을 배척하고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앞서 2020년 7월 16일 헌법재판소는 중분위의 결정이 충남도와 당진시의 자치권을 침해한다며 2015년 6월 30일 충남도와
지역언론과 시민사회단체, 역동성 회복하고행정과 긴장감 갖는 심층 담론 형성해야 [평택시민신문] 2020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2020년은 평택시민이나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서도 잊지 못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저명한 문명사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류 문명이 지금껏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한다. 이들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2020년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전 시대와 이후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인류는 새로운 시기에 접어든 듯하다.중세시대의 흑사병이나 20세
평택농업희망포럼 창립 12주년 기념 정의당 박웅두 농어민 먹거리위원장 초청 강연 [평택시민신문] 평택농업희망포럼(대표 김덕일) 창립 12주년 기념 초청강연회가 12월 21일 오후 오성면 소재 평택시 로컬푸드종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71차 농업포럼을 겸한 초청강연회는 박웅두 정의당 농어민‧먹거리위원장을 초청해 ‘1.5℃를 위한 농업‧먹거리의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듣고 평택로컬푸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한국판 그린 뉴딜, 농업 먹거리 대책 부재한
현장 검증 이어 10일 진행최종 판결 앞둔 마지막 심리행자부 결정 놓고 공방 치열 [평택시민신문] 지난 2015년 5월 행안부 장관이 평택항 신생 매립지 대부분을 평택시에 귀속시킨 결정에 불복해 충청남도가 제기한 귀속 결정 취소 소송에 대한 2차 변론이 지난 10일 오후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렸다.당시 행안부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신생매립지의 70%인 67만9589.8㎡를 평택시 관할로, 30%인 28만2760.7㎡를 당진시 관할로 판결했으나 이에 불복해 충남 당진시와 아산시는 대법원에 소송
독자 사랑 속에 올해 지역주간지 수도권 유가독자 1위 신문 성장지역언론 중요성 더 커진 팬데믹 시대, 시민 공론장 역할 계속할 것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민신문이 창간 24주년을 맞았다. 지방자치시대가 본격화되는 1996년 창간된 이후 평택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오는 동안 어느덧 2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통합 평택시가 1995년 출범한 직후인 1996년에 창간되었다는 점에서 평택시민신문은 통합 평택시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셈이다.창간 초기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평택시민신문은 주간신문의 정상적 발행체계를 갖
[평택시민신문] 21대 총선이 집권 여당인 민주당의 대승으로 끝났다. 정권 심판을 외쳤던 보수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미래’를 점칠 수 없을 정도의 참혹한 패배를 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의석 166석에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의석까지 포함하면 180석의 거대 여당이 되었고, 미래통합당은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의석을 포함해 103석에 머물렀다. 180석은 국회 정수 300석의 3/5 의석으로, 개헌을 빼고 무엇이든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의석이다. 이번 선거로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제1당이 된 이후 20
당선가능성, 공재광 44.6% vs 홍기원 43.0%부동층 10%~14% 표심 향배가 승부처 될 듯[평택시민신문] 21대 총선 투표일을 10일 앞둔 4월 4일과 5일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평택시갑·을 선거구 유권자의 막판 표심이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1대 총선 투표일을 10일 앞둔 4월 4일과 5일 등 4개 지역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 선거구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2차 여론조사에서 갑을 선거구 모두 유권자의 표심이 요동치는 가운데 더불어
을선거구 1~2위 순위 오차범위 내 역전당선가능성, 유의동 46.2% vs 김현정 40.7%부동층 10%~14% 표심 향배가 승부처 될 듯[평택시민신문] 21대 총선 투표일을 10일 앞둔 4월 4일과 5일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평택시갑·을 선거구 유권자의 막판 표심이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1대 총선 투표일을 10일 앞둔 4월 4일과 5일 등 4개 지역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 선거구 다자간 가상대결 후보 지지도 2차 여론조사에서 갑을 선거구 모두
당선가능성, 공재광 44.6% vs 홍기원 43.0%당선가능성, 유의동 46.2% vs 김현정 40.7%부동층 10%~14% 표심 향배가 승부처 될 듯적극투표층에선 갑‧을 모두 숨막히는 접전[평택시민신문] 21대 총선 투표일을 10일 앞둔 4월 4일과 5일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평택시갑·을 선거구 유권자의 막판 표심이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21대 총선 투표일을 10일 앞둔 4월 4일과 5일 등 4개 지역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평택시갑‧을 선거구
갑선거구 통합당 공재광 40.7% vs 민주당 홍기원 37.9% 오차범위 내 박빙을선거구 통합당 유의동 45.5% vs 민주당 김현정 38.6%, 유의동 6.9%p 앞서갑‧을 선거구 모두 10%~18% 부동층 표심이 승부 최대 변수 될 듯군소정당‧무소속 파급력 미약, 완주 시 박빙 선거 구도 영향 줄 수도[평택시민신문]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후보 등록 직후인 3월 28일과 29일 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대표 안
[평택시민신문] 이 창간 23주년을 맞았다. 1995년 5월 통합 평택시 출범 1년 뒤인 1996년 창간한 이후 23년 동안 평택시의 크고 작은 현장에서 평택시민과 애환을 함께 했다. 그동안 평택시는 인구 약 30만 명의 도시에서 2019년 인구 51만의 대도시로 커졌고, 인구 증가에 걸맞게 정치·경제·사회·문화·환경·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루었다. 특별히 평택은 미군기지 통합 이전에 따른 갈등과 아픔 속에서도 평택항 개발과 고덕신도시 개발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삼성전자 등 대단위 산업단지
정장선 시장 직무평가 “잘함 40.0% vs 잘못함 38.2%”, 긍정평가 1.8%p 소폭 높아정당지지도 민주당 39.3% vs 한국당 30.2% vs 정의당 6.0% vs 바른미래당 4.9% ◼제21대 총선 다자대결 “원유철(27.9%) vs 임승근(18.8%) vs 김선기(15.5%)”, 원유철 9.2~12.5%p차 선두[평택시민신문] 평택갑 선거구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다자대결 후보지지도는 ▲원유철 현 국회의원(27.9%) ▲임승근 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직무대행(18.8%) ▲김선기 전 평택시장
정당지지도 민주당 38.2% vs 한국당 35.1% vs 정의당 5.6% vs 바른미래당 4.2%정장선 시장 직무평가 “잘함 39.0% vs 잘못함 42.3%”, 부정평가 오차범위 내 3.3%p 높아 ◼ 제21대 총선 다자대결“민주당 6명 지지도 합(35.7%) vs 한국당 공재광(32.7%)”, 민주당 2.9%p 소폭 앞서[평택시민신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평택(을) 다자대결 후보지지도는 ▲공재광 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32.7%) ▲오중근 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15.0%) ▲유의동 현 국회의원(
평택갑 원유철(27.9%) VS 임승근(18.8%) VS 김선기(15.5%)평택을 공재광(32.7%) VS 오중근(15.0%) VS 유의동(9.7%) [평택시민신문]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1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갑·을 선거구 다자간 가상대결 구도에서 자유한국당 원유철 현 국회의원과 공재광 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이 후보지지도에서 타 후보들을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대 총선 다자간 가상대결이 창간 23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
항만 대기질 좋아 고압육상전원시설(AMP) 설치 필요성 못 느껴일본 3대 무역항 가운데 하나…10개 부두 262개 선석 보유대기환경 규제 강화로 항만 미세먼지는 기준치 이내로 관리발달된 항만진출입 고속도로망, 배기가스 규제 강화도 한 몫 ◼ 평택시의 ‘평택항 미세먼지 개선대책’과 수소경제[평택시민신문] 평택시는 미세먼지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나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그 원인으로 중국과 가깝다는 지리적 여건 이외에도, 평택항과 인근 화력발전소와 당진 현대제철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오염
2014년 ‘수소사회 실현을 향한 도쿄 전략회의’ 구성, 수소 사회 시동적극적 보조금 정책 펼치고 수소 정보관 등 운영하며 보급·대중 홍보 강화‘2020도쿄 수소올림픽’ 넘어 2050 ‘수소가 세계를 지배하는 사회’ 꿈꿔 [평택시민신문] 수소가 차세대 에너지의 중심이 되는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청정 에너지로서 수소에너지가 자동차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영역에서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가장 앞선 나라는 독일과 일본이다. 독일에서는 수소기차가 운행되고 있고,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