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수도사에서 불상 5존을 새롭게 모시는 개금불사와 점안의식이 열렸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6월 29일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 서욱 국방부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기념식 이후 유가족과 참전 장병 등이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주람하며 전사자의 넋을 기렸다. 유가족들은 행사 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제2연평해전 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6월 19일 안중읍 백병원 장례식장에서 59일 만에 치러진 고 이선호씨의 장례식에서 부친 이재훈씨가 눈물을 흘리며 이씨의 영정에 헌화하고 있다.
평택시는 배다리도서관 앞 죽백동 795번지 일원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가득한 꽃밭으로 조성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꽃밭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시 관계자는 “안중읍 송담지구에 유채꽃밭을 조성하는 등 경관조성사업을 평택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지원정책은 효능감 낮게 느껴져결혼은 긍정적이지만 생계 걱정 커기성세대 경험 요즘 시대와 안 맞아요즘 청년 이해하려는 노력 필요지난 5월 17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이 된 청년을 사회가 축하하는 날이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기준 청년 실업률은 8.1%다. 취업 시장에 나온 일자리 대부분은 비정규직이거나 최저임금 이하로 운영되는 인턴이다. 오르는 집값에 내 집 마련의 꿈은 접은 지 오래다. 결혼·육아를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포기하는 것이 늘어나니 현 청년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N포세대(연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농민 이태수씨(70)는 4월 23일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 있는 자신의 논 5000㎡에서 모내기를 했다 이날 심은 품종은 고시히카리로 이씨는 추석 전인 8월 중순쯤 수확해 올해 첫 햅쌀을 출하할 예정이다. 청북읍에서 태어나 평생 벼 농사를 지어온 이씨는 “벼를 키우는 과정에서 정성을 다하면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수확할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16일부터 튤립과 유채, 철쭉이 만발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개방했다. 센터는 매년 4월 개최하던 ‘평택 꽃 나들이‘ 행사는 취소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을 준수하고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온라인 서점에 밀려 자취를 감췄던 동네서점이 돌아오고 있다. 과거 학교 앞과 동네 어귀마다 있던 서점들이 이젠 골목, 도시 외곽 등 다양한 곳에서 ‘독립서점’이란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과거 책장 빼곡히 책이 들어찬 동네서점과 달리 특정 주제의 책을 선별해 판매한다. 형태도 다양하다. 가게에 따라 차와 음료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각종 모임과 수업, 음악회 등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이렇듯 독립서점은 커뮤니티 활동의 구심점으로 떠오르며 20~30대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평택에도 다양한 독립서점이 영업
4월을 앞둔 평택이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3월 30일 평택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개나리·진달래·산수유·목련·벚꽃 등이 이미 만개했다. 4월 24일부터는 튤립과 유채꽃이 평택 곳곳을 색색으로 물들일 것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평택에 있는 스마트팜 기업 ‘팜에이트’를 찾아 스마트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지사는 3월 17일 진위면에 있는 ‘팜에이트(주)’를 방문해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지원책을 논의했다. 스마트팜은 전통적인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동으로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드는 지능형 실내 농업시설을 말한다.팜에이트는 평택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983㎡의 식물공장을 운영하며 샐러드용 채소와 파프리카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루 최대 생산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