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에 소재한 평택시농업생태원에 여름을 빛나게 하는 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지난 6월 평택시농업생태원 내에 파종한 약 3만개의 해바라기 종자가 뜨거운 햇볕을 견뎌내고 현재 만개중이며, 8월말까지는 활짝 펴서 농업생태원 방문객들에게 보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가을을 맞아 코스모스도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어 시민들은 더욱 아름다운 농업생태원을 만날 수 있게 된다.평택시농업생태원 관계자는 “무더위 및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해바라기와 함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7월 3일 수도사에서 불상 5존을 새롭게 모시는 개금불사와 점안의식이 열렸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6월 29일 부대 내 서해수호관 광장에서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 참전용사, 서욱 국방부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 이남우 국가보훈처 차장,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기념식 이후 유가족과 참전 장병 등이 제2연평해전 전적비를 주람하며 전사자의 넋을 기렸다. 유가족들은 행사 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해 제2연평해전 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
6월 19일 안중읍 백병원 장례식장에서 59일 만에 치러진 고 이선호씨의 장례식에서 부친 이재훈씨가 눈물을 흘리며 이씨의 영정에 헌화하고 있다.
평택시는 배다리도서관 앞 죽백동 795번지 일원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가득한 꽃밭으로 조성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꽃밭에 들어가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시 관계자는 “안중읍 송담지구에 유채꽃밭을 조성하는 등 경관조성사업을 평택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라며 “앞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심어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지원정책은 효능감 낮게 느껴져결혼은 긍정적이지만 생계 걱정 커기성세대 경험 요즘 시대와 안 맞아요즘 청년 이해하려는 노력 필요지난 5월 17일은 성년의 날이다. 성년이 된 청년을 사회가 축하하는 날이다. 그러나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날이기도 하다. 지난해 말 기준 청년 실업률은 8.1%다. 취업 시장에 나온 일자리 대부분은 비정규직이거나 최저임금 이하로 운영되는 인턴이다. 오르는 집값에 내 집 마련의 꿈은 접은 지 오래다. 결혼·육아를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포기하는 것이 늘어나니 현 청년세대를 지칭하는 말로 N포세대(연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들녘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농민 이태수씨(70)는 4월 23일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 있는 자신의 논 5000㎡에서 모내기를 했다 이날 심은 품종은 고시히카리로 이씨는 추석 전인 8월 중순쯤 수확해 올해 첫 햅쌀을 출하할 예정이다. 청북읍에서 태어나 평생 벼 농사를 지어온 이씨는 “벼를 키우는 과정에서 정성을 다하면 밥맛 좋은 고품질 쌀을 수확할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16일부터 튤립과 유채, 철쭉이 만발한 평택시농업생태원을 개방했다. 센터는 매년 4월 개최하던 ‘평택 꽃 나들이‘ 행사는 취소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등을 준수하고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온라인 서점에 밀려 자취를 감췄던 동네서점이 돌아오고 있다. 과거 학교 앞과 동네 어귀마다 있던 서점들이 이젠 골목, 도시 외곽 등 다양한 곳에서 ‘독립서점’이란 이름으로 자리 잡았다.과거 책장 빼곡히 책이 들어찬 동네서점과 달리 특정 주제의 책을 선별해 판매한다. 형태도 다양하다. 가게에 따라 차와 음료를 마시며 책을 볼 수 있는 곳도 있다. 각종 모임과 수업, 음악회 등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 이렇듯 독립서점은 커뮤니티 활동의 구심점으로 떠오르며 20~30대 젊은 세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평택에도 다양한 독립서점이 영업